장사인들의 인사이트 '인장사' 안녕하세요, 인장사입니다. 🚀
연말로 갈수록 장사는 더 바빠지고, 판단은 더 어려워지는 시기죠. 인장사는 성장하는 장사인들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시장의 흐름과 기준을 정리해 전합니다. 이번 주도, 가볍게 읽되 오래 남는 인사이트를 준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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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이슈 브리핑 요즘 프랜차이즈, 왜 다들 직영으로 가려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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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이 바뀌었어요: "너희가 먼저 해봐"
이제 가맹사업 시작하려면 최소 1년 이상 직영점부터 운영해야 해요. 예전처럼 직영 하나 없이 가맹만 막 뿌리던 브랜드들? 상당수가 등록이 불가해졌어요.
거기다 2024~2025년 개정으로 필수품목 가격, 변경 방식 같은 것도 계약서에 다 써야 하고, 바꾸려면 사전협의까지 해야 해요. "대충 시작해서 점주한테 떠넘기는" 모델은 이제 안 통한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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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숫자가 증명해요: 직영 있는 브랜드가 더 잘 나가요
프랜차이즈산업통계(2021) 기준으로 보면요,
- 매출: 직영 보유 브랜드 가맹점 3.1억 vs 미보유 2.9억 (약 9% 차이)
- 폐점률: 직영 보유 20.6% vs 미보유 25.4%
직영을 운영한다 = 본사가 현장을 안다 = 시스템이 있다. 예비 점주들도 이걸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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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12월에 법이 또 바뀌었어요: 가맹 운영이 더 복잡해짐
2025년 12월, 가맹점주 단체협상권이 법제화됐어요. 이제 점주단체가 협의 요청하면 본사가 거부하기 어려워요. 뭐가 달라지냐면요. 메뉴 바꾸고, 원가 조정하고, 이런 게 예전엔 "본사 결정"이었는데, 이제는 단체 협의 사안이 돼요. 가맹점 많을수록 뭐 하나 바꾸기가 점점 무거워지는 구조. 반면 직영은? 본사 마음대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죠. 그래서 핵심 상권은 직영, 가맹은 검증된 것만 선별 확장하는 전략이 합리적으로 보이기 시작한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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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론은요
“가맹이 끝났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직영 없이 가맹만 확장하던 시대는 분명히 끝났어요. 이제 중요한 건 하나입니다. 가맹본사가 식재료·물류·인테리어 등 ‘오픈 과정’에서 먼저 수익을 챙기는 구조인지, 아니면 가맹점이 실제로 매출을 잘 낼 수 있도록 돕고, 그 성과에 대해 매출 기반의 로열티를 받는 구조로 가고 있는지입니다.
선진국형 가맹 모델의 핵심은 단순해요. “열 때 돈 버는 본사”가 아니라, “잘 운영될수록 함께 버는 본사.” 오픈 단계에서의 일회성 이익보다, 오픈 이후 운영·성과에 대한 로열티를 제대로 받는 구조가 지금의 규제 환경에서 더 건강하고, 더 지속 가능한 가맹사업의 방향으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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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사's Pick 12월 3째주 : 놓치면 안되는 뉴스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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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점 단속 강화와 팥·기름 등 원가 상승으로 길거리 붕어빵 장사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이에 일부 상인들은 노점 대신 월 160만 원 수준의 소형 매장을 열거나, 카페 사이드 메뉴로 판매 방식을 전환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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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방어는 방송·SNS 영향으로 “겨울 별미” 수요가 확 늘었는데, 공급이 이를 못 따라가며 가격이 먼저 뛰었습니다. 여기에 여름철 고수온·적조 같은 이상기후로 양식 피해(폐사)와 치어 수급 지연이 겹치면서 출하 물량이 줄고 시기가 늦어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결과적으로 도매가 상승이 소매가(횟집·시장)에 더 크게 체감되며 “참치 먹겠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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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식품 업계가 OTT·게임·캐릭터 등 인기 IP(지식재산권)를 단순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경험의 핵심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IP 세계관을 메뉴, 패키지, 매장 공간, 프로모션 전반에 반영해 소비자 몰입 경험과 감정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KFC의 넷플릭스 협업 메뉴·팝업, 디즈니 굿즈 커피 상품, 농심의 애니 IP 제품 등 접점 확대를 통한 관심 유도·브랜드 강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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