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류 시장의 현주소 안녕하세요!
프랜차이즈의 트렌드를 읽어주는 친구 소식지, 프랜드입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어떻게 마무리하시나요?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소주 한 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잊는 분들이 참 많으시죠.
최근 '소주 6,000원 시대'가 개막하면서, 더 이상 소주조차도 가볍게 즐길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른 술을 찾아 나서게 되면서, 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소주를 마실 가격으로 차라리 더 맛있는 술을 먹겠다' 라는 움직임이 일면서, ‘위스키&하이볼’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등 사람들의 주류 소비 풍경은 더욱 다양화되고 있죠.
그래서 이번 프랜드 22호는 대한민국 주류 시장의 현주소부터 트렌드의 변화를 알아보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는 K-SUUL(술)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프랜드처럼, 우리 함께 취하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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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랜드
1. 평균이 실종된 주류 시장?!🎨 2. 주류 소비를 선도하는 트렌드1,2,3👌🏻 3. 세계가 주목한 K-SUUL의 맛과 문화🍶
4. 빠른 SUUL만이 살아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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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맥주, 이 두 가지로 한정적이었던 과거의 주류 소비는 전통주부터 와인·위스키까지, 그 소비의 품목이 훨씬 다양해진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넓어졌습니다.
코로나19로 외식을 통한 주류 소비가 줄어들면서, ‘홈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죠.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에서 전통주를 주문하거나, 가까운 편의점에서 주류를 구매해 집에서 즐겨 마시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점에서도 그 인기를 몸소 느낄 수 있답니다.
또 지난해 2월 혜성처럼 등장한 ‘원소주’가 쏘아 올린 인기는 화요, 일품진로에 이어 새로운 증류식 소주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증류주를 베이스로 한 다양한 칵테일이 유행하며, 술과 다른 음료를 함께 섞어 마시는 ‘ㅁㅅㄹㅈ’ 문화가 새롭게 창출되기도 했죠. 한편 건강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식음료 산업 전반에 불기 시작한 ‘ㅈㄹ ㅅㄱ‘ 열풍이 주류 업계에도 불기 시작했습니다.
(뜬금없이 웬 초성인가 싶으시죠? 어떤 단어를 가리키는지 궁금하시다면, 오늘의 프랜드를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이처럼 국내 주류 산업은 소비자 취향의 다변화로 평균이 실종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요.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는 주류 시장 속에서 트렌드를 예측한다는 것은 쉽지 않죠.
그래서 프랜드가 주류 시장의 현재 모습부터 주류 프랜차이즈 랭킹 그리고 주류 소비 행태까지 딱 한 장의 인포그래픽으로 모아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FRAND’s ALCHOL NOW>, 함께 읽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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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최근 뜨거나 인기 있는 술이나 브랜드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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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의 조사에 따르면, 하이볼·위스키·막걸리 등의 주종과 켈리·새로 등의 브랜드명이 가장 많이 언급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프랜드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주류 소비의 트렌드를 3가지로 축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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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1 | Premium
최근 MZ 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디깅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주류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관세청 및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위스키 수입액은 1억 2,365만 달러(1,612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1.87%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뜨거운 인기가 느껴지죠?🤩
*디깅소비 :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것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특정 품목이나 영역을 깊게 파고들면서 자아를 실현하고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문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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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기에 따라 일명 ‘위스키 오픈런’이 흔한 현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어요. 지난 5월 세븐일레븐에서 진행된 ‘위스키 런’ 행사에선 오전 8시부터 사람들이 몰려들며, 준비된 위스키는 판매 시작 30분 만에 완판됐다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과거와 달리 위스키·와인 등에 대한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주류 & 편의점 업계에서도 특별한 주류 제품을 공급하거나 이색 행사를 개최하는 등 프리미엄 주류 트렌드에 따른 소비자 공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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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2 | Mixology
수제 맥주·와인에 이어 위스키의 인기도 더욱 높아지게 되면서, 위스키에 레몬·탄산수 등을 섞은 ‘하이볼’이 주류 소비의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이는 술을 음료와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가 주류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안착했기 때문이에요.
믹솔로지(Mixology)는 ‘섞다’라는 의미의 ‘Mix’와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가 결합된 신조어로, ‘다양한 종류의 술이나 음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이나 그 기술’을 의미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이젠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고급 주류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자신만의 주류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누구나 쉽게 술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죠.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직접 술을 제조해 마시는 홈술과 홈텐딩(홈+바텐딩)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 즉, 믹솔로지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직접 주류를 만들어 마시면서 즐기는 문화’로서 새로운 주류 문화를 이끄는 트렌드가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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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류 업계는 RTD(Ready to Drink) 형태의 신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RTD란 여러 개의 주류를 사서 제조하지 않고 섞여 있는 형태로, 바로 마실 수 있어 음용 편의성이 높고 항상 균일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티백 없이 간편하게 섞어 먹을 수 있는 ‘홍차 토닉워터’를 출시했고,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탄산주 ‘순하리 레몬진’과 ‘클라우드 하드셀처’ 등의 섞음주를 선보였어요. CU는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를 출시해 200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초기 대비 167.5%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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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3 | Zero sugar
여러분! 주류 업계의 성공 공식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술 한 잔을 마시더라도 건강하게 마시자’ 라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등장하게 된 ‘제로 슈거(zero sugar)’입니다. 이는 코로나19 기간 외부 활동과 운동량이 줄면서 ‘덜 나쁘고 덜 살찌는’ 음료로 소비 행태가 변하고 있는 점이 착안되어, 음료에서 주류 업계까지 영역이 확장된 것이죠. 이처럼 과당 대신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살 덜 찌는 술’이란 인식 때문에, 제로 슈거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주류 기업들은 기존 스테디셀러 제품의 제로 슈거 버전을 출시하며, 제로 주류 경쟁에 잇달아 합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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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주시장 2위,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제로 슈거 소주인 ‘처음처럼 새로’를 선보인 후, 9,000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류 시장 내 제로 열풍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하이트진로는 진로를 리뉴얼해 ‘진로 제로 슈거’를 출시했으며, 부산의 대선주조는 주력 제품인 '대선'을 제로 슈거로 리뉴얼 했으며, 충청 지역의 맥키스컴퍼니는 298kcal의 ‘선양’을 출시해 국내 최저 칼로리 소주를 구현해 내기도 했답니다.
이는 ‘제로 슈거’ 트렌드를 중심으로 주류 업계 내 리오프닝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유흥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는 업체들 간의 점유율 다툼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라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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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새로운 술들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해도, 한국 술의 원조인 소주 시장을 뒤엎을 수는 없는데요. 한국의 문화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면서, 자연스레 K-소주가 세계 주류시장의 취향까지 함께 사로잡았습니다!
그 규모는 생각보다 더 놀라운데요. 시장 조사기관 '마켓츠 글로브'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소주 시장 규모는 32억 6,350만 달러(4조 2,426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2029년에는 38억 80만 달러(4조 9,410억 원)까지 그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2.2%로 추산됩니다. K-소주의 영향력, 정말 어마어마하죠?😲
그럼 지금부터 해외에 진출한 K-소주의 활약을 보여드릴게요!
🎌JAPAN | K-술자리 문화의 수출
일본에는 '도한놀이'에 빠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요. 도한놀이는 ‘한국 음식을 먹고 한국 콘텐츠를 즐기며 한국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이트진로는 이런 도한놀이족들을 겨냥해, K-소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8월, 하이트진로는 일본의 음식점 경영 및 식당 기획·컨설팅 회사 섹션 에이트와 함께 ‘펍스타의 날’ 이벤트를 통해 참이슬을 선물로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펍스타는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바(bar)이므로, 일본의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도 불리는데요. 이를 기점으로, 하이트진로는 일본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K-소주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격적으로 노출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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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올해 5월, 도한놀이족을 사로잡을 K-술자리 문화까지 수출하며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에 드라이브를 걸었습니다. 공식 유튜브에 '차미카이 웹 비디오'를 공개해, 젊고 감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는데요. 청년들이 나와 소주잔으로 건배를 하고, 재밌게 술 게임을 하며 노는 모습은 영락없는 한국 젊은이들의 술자리 모습과 크게 다름없어 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21만 6,000건을 돌파하며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제 한국의 주류 문화와 결합된 K-소주의 해외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기대해도 되겠죠?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인 소주보다 우리의 흥을 돋우는 술은 따로 있죠, 바로 한국의 전통주 막.걸.리. K-POP의 흥은 막걸리 한 잔에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죠?! 풍부한 식이섬유 등으로 영양학적 우수성까지 세계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술, K-막걸리의 해외 진출 사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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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가장 한국적인 막걸리, 마쿠
뉴욕에서 ‘한국의 쌀맥주’라 불리는 막걸리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마쿠(Makku)라는 브랜드입니다! 재미교포 출신인 마쿠의 대표는 막걸리의 자연스러운 단 맛에 반해, 1년 동안 한국의 양조장을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그 후 2019년 뉴욕에 ‘마쿠’를 출시해 미국 2030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술 '막걸리'의 매력을 널리 알렸죠. 특히, 캔 막걸리로 제품을 만들어 ‘맥주 대신 마실 수 있는 술’ 이라는 소구점을 강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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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쿠는 2022년 8월, 한국으로 역수출되며 국내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미 한국에선 이색 주류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혀 있었기 때문에, ‘뉴욕에서 온 한국 막걸리’ 라는 키워드에 사람들이 더욱 관심을 보인 것이죠!
곧 근접 국가인 캐나다를 시작으로 동남아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는데요. 저 먼 나라에서도 알아보는 막걸리의 매력은 이제 더 멀리 뻗어나가 소주보다 더 강력한 K-막걸리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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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로나19를 시작으로 소비자 취향의 다변화 현상은 더욱 넓어지고 있고, 그 다변화는 Premium, Mixology, Zero sugar라는 3가지의 주류 트렌드를 새롭게 만들어 내며, 이젠 한국의 술뿐만 아니라 술의 문화까지 수출해 내는 주류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부어라 마셔라'의 취하는 문화는 사라지고, 술 본연의 맛을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화되어 가는 개인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주류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많은 주류 브랜드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장의 반응을 먼저 살피고,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프리미엄 탁주로 알려진 ‘복순도가’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정통 막걸리를 비롯하여 ‘한옥에서 막걸리 빚기’ 등의 체험 콘텐츠도 제공하며, 지금까지도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신생업체들만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장조사를 하는 것은 아닌데요. 술 브랜드의 최강자 ‘진로’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굿즈를 출시했습니다. ‘진로 두꺼비 디스펜서&쿨러’는 인싸템으로 입소문이 나며, 총 5억 1,000만 원의 펀딩금을 달성했습니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주류 트렌드는 점점 예측하기가 쉽지 않고 시장도 빠르게 변하는 만큼, 주류 대기업까지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며 신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주류 시장의 흐름은 차별성이 강조된 제품들을 만들어내고, 더욱 다채로운 주류 시장을 만들어나가지 않을까요? 더욱 신선하고 색다른 SUUL들의 등장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켜 주류 시장에 새로운 색이 더해지길 프랜드가 함께 바라며, 프랜드 22호를 마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에 술 한 잔이 생각날 땐, 시원하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 주는 프랜드 한 편 읽어보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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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프랜드 21호(더현대보다 좋은 '서울 로컬브랜드 상권')에서 잘못 기재된 정보가 있어, 다음과 같이 정정합니다. 2023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2기)>의 대상지로 새롭게 선정된, 노원구 경춘선숲길 상권과 용산구 용마루길 상권의 로컬브랜드로 각각 '그릭앤놀라'와 '진미식당'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두 브랜드는 해당 상권의 위치에 속하지 않으며, 각 상권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곳임을 밝힙니다. 정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 사전 검토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구독자 여러분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두 상권의 지도를 첨부해 보여드립니다. 앞으로 더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프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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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프랜드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해요!
(이번 호는 어떤 점이 좋았고 아쉬웠는지,
프랜드 주제로 추천하고 싶은 소재가 있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다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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